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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능력 있고, 멋진데, 이성이 다가오질 않는 거죠.

왜 그런 걸까?

그 이유는 틈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일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수를 줄이고 성과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본인 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무척 엄격하고 강박적인 사람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연애는...

특히 남녀가 탐색전을 갖는 초기 단계에서는,

일터에서 하는 것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하는 것처럼,

본인 뿐 아니라 상대에게도 실수를 용납하지 않을 듯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하는 강심장은 사실 많지 않거든요.

 

특히 주도권을 쥐고 리드하길 원하는 성향의 사람은

상대가 리드하려 하는 걸 더욱 참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함으로서 당길 땐 당기고 밀 때 밀면 좋지만

, 그게 쉽지 않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렇게 주도적인 성격의 사람은 어떤 성향의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까요?

답은~ 나의 리드에 잘 따라주는 사람.

의존적이고 회피하려는 사람을 만나면 잘 맞습니다.

우유부단한 성격은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리드해주는 사람에게서 편안함과 매력을 느끼거든요.

한 마디로 말 잘 듣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다만, 이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실수까지도 이해해 줄 배려심이죠.

상대의 말을 끊지 말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세요.

이제껏 5초간 생각하고 말했다면 5분을 생각하고 말을 해보는 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달라져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