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작가입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결혼한 제 친구는 이번 설에도 무급노예짓을 하고 몸살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정말 분노가 치밀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연초부터 화를 내고 시작하는군요. 각설하고, 명절 끝물이 되면 홈쇼핑에선 다이어트 보조제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공식이죠. 공식. 그리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제품을 구입합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건데요. 제 생각에 다이어트를 하려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연애랑 똑같죠. 자기 몸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건데요. 내 몸이 어떤 음식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좀 관찰할 필요가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
음악이 있어서 다행이다. 척박한 일상에, 건조한 마음에 울렁거림을 준다. 넘실거리는 음악에 맞춰 사람들의 움직임도 자동차도 그렇게 흘러간다. 스쳐지나가는 누군가의 향기에 고개를 돌린다. 익숙한 그리고 잊혀졌던 그것. 그렇게 스치듯한 향기에 모든 기억이 원복되고 한참을 과거 어느 시점으로 가 있다. 너와 내가 생생한 그 공간으로.... 바람이 분다... 머릿카락이 날리고... 바람속에 느껴지는 공기의 온도와 내음에서 사각거리며 내 이름을 부르는 당신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그리고 시 공간을 뛰어 넘어 불쑥불쑥 이야기 걸어 오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나로인해 당신이 당신으로 인해 우리가 진짜 사랑하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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