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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와~ 오늘 날씨 뭔가요? 아까 외부온도가 20도로 찍히던데, 이게 3월에 가능한 기온인가??

이제 금방 에어컨 튼다고 하게 생겼네요.

 

물을 많이 드시나요?

저는 물을 많이 먹는 편이고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십니다.

물은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는 그냥 실온수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브리타 정수기가 좋죠. 그냥 실온에 두면 되거든요.

물론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셔도 됩니다.

 

(전기 정수기가 전기를 엄청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죠?

전기료 잡아먹는 전자제품 상위권에 전기정수기와 전기밥솥이 올라 있습니다.)

 

 

 

이렇게 물병처럼 생겼구요.

안에 길죽하게 생긴 게 필터입니다.

상부에 있는 뚜껑을 열고 수돗물을 넣으면 필터를 통해 아래로 정수된 물이 고이게 돼 있죠.

제가 쓰는 모델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그나마 비슷한 걸로 찾아봤어요.

용량이 큰 것도 있고, 저렇게 작은 것도 있습니다.

냉수전용이구요. 정수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분? 정도인 것 같아요.

 

필터안에는 야자열매껍질을 태워만든 활성탄이 들어있는데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활성탄 때문인지, 처음에 필터를 갈고 물을 내리면 검정색 가루가 조금 나오는데

두번 정도 물을 정수해서 버리면 없어집니다.

 

저는 친구찬스로, 코스트코에서 필터를 사다 쓰는데요.

필터 6개에 4만원 정도, 가격은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필터 하나당 사용권장 기간이 두달이니까... 한달에 물값으로 3천원 쯤 지출한다고 보면 되네요.

 

브리타 정수기가 있으면 물을 배달 시킬 필요도 없고, 생수가 차지하는 공간도 없어서 좋아요.

물맛은... 제가 물맛을 몰라서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는데

수돗물 냄새는 확실히 없어요.

 

브리타 정수기의 대한 디테일한 정보는 링크로 걸어드릴테니 보시구요.

http://www.samikmall.co.kr/brita/index.asp

 

구입은 그냥 인터넷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