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은 아프다. 언제나 옆에 있을 것 같은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지는 고통은 극단적으로 내가 사라지는 것 같은 아득한 통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상실하는 순간 우리는 나 자신이 아닌 내 옆에 있었던 그러나 이제는 잃어버린 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내가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씬 나에게 소중했고 간절한 것이었다는 것을... 그래서 때때로 상실은 내 주변 존재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더해주고, 나를 보다 성숙하게 만들어준다. 누군가와 함께 할때 우리는 동시에 옆에 있는 그 사람이 없어질때에 느끼는 절박함을 동시에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그렇다면 함께 하는 그 1분1초에 정성을 그리고 진심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나로인해 당신이 당신으로 인해 우리가 진짜 사랑하기를 꿈꾸며...
손PD의 사랑의 관한 단상
2018. 3. 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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