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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의 메모하는 광고

와인잔은 '리델'

연애프로덕션 2018. 2. 8. 17:04

안녕하세요. 이작가입니다.

벌써 목요일이군요. 시간 참 잘가네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와인잔입니다.

260여년째 와인잔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 '리델'은 독일기업이구요.

창업주인 '요한 레오폴드 리델'이 1756년에 창업해 11대째 대를 이어 가업을 운영해오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와인을 사서 마시지는 않구요.

사들고 오는 친구가 있으면 한잔쯤 함께 마십니다.

 

과거에 술에 대한 강의를 한학기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제가 배운바로는, 와인은 세번 마신다고들 합니다.

처음엔 눈으로, 다음엔 코로, 마지막으론 입으로.

이러한 맥락에서 봤을 때.

 

리델와인잔은 투명한 유리가 아름답고,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습니다.

잔과 잔이 부딪칠 땐 청량한 소리가 나죠.

 

저 같은 경우엔 리델잔에 가끔 맥주를 따라마시는데요.

이 잔에 마시면 맥주가 가진 향이 굉장히 잘 느껴지더라고요.

맥주를 즐겨마시진 않지만, '아, 이 맥주가 원래 이렇게 괜찮았나?'란 생각을 리델잔에 마시고 처음 했어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종류마다 다른 잔에 마셔야 한다지만

모르겠다 싶을 땐, 그냥 예쁜 걸 사세요.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도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