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이작가입니다.

어휴~ 눈이 엄청 많이 내렸네요. 다들 무사히 출근하셨길요.

 

오늘 소개할 곳은 '꾸까'입니다.

 

20대초반까지만해도, '꽃을 왜 선물하나?' 생각했어요.

'금방 시들고, 버릴 때 쓰레기 봉투 찢어지고 귀찮은데... '이러면서요.

근데 점점 꽃이 좋아지면서 '이래서 엄마들이 봄에 꽃구경을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꽃시장에 들러 구경을 하기도 해요.

장미와 안개가 전부이다시피 했던 시절과 달리 꽃이 참 다양해지고 그만큼 이름도 어려워졌죠.

전세계에서 수입되는 꽃들... 남아공에서도 꽃이 오더라구요. 신기방기.

 

꾸까의 꽃다발은요. 소담하고 예뻐요.

선물을 보낼 때, 꽃병도 추가할 수 있구요.

한번만 보낼 수도 있고, 정기배송도 가능합니다.

 

 

겨울이 되면, 꽃도 나무도 다 시들잖아요.

이럴 때 총천연색의 꽃을 보면 가라앉은 마음에 생기가 좀 돌더라고요.

 

꾸까의 경우 인상적인 게, 정기배송이 된다는 겁니다.

9900원짜리 꽃을 2주 간격으로 배송받을 수도 있는데...

한달에 19800원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간혹 언론에선 커피값 아끼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 라고 하지만 '커피값 아껴서 꽃사라'라는 표현은 안쓸게요.

커피가 무슨 죄입니다. 커피도 일상의 기쁨인걸요. 뭐만 하면 커피값 아껴서 집사고 차사래. ㅡㅡ; 뭐 얼마나 사치하고 산다고.)

 

꽃사세요!

 

https://kukk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