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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 추운데 모두들 무사하신가요?

이작가입니다.

 

케틀벨을 처음 만난 건 2014년이었습니다.

그 당시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행자와 제대로 한 판 치르고는

'에라이! 일이고 뭐고, 나를 가꾸자!'란 생각으로 PT를 등록했는데 그때 트레이너 선생님이 케틀벨을 잡게 하더라구요.

 

케틀벨을 배우면서 좋았던 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운동이라면 질색인데, 이 케틀벨만은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케틀벨 전문 체육관을 찾다가 스트롱퍼스트 프로그램(하드스타일 케틀벨)으로 케틀벨을 가르치는 체육관 '파워존'을 알게 됐습니다.

 

케틀벨은 러시아에서 시작된 운동이고 그곳에선 Girevoy(기르보이)라고 부르는데요.

영화 '300'에서 제라드 버틀러도 케틀벨로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수부대원들 조차도 이 쇠공으로 체력을 올린다고 하구요.

 

'파워존'에서는 '케틀벨'과 함께 '바벨'트레이닝을 시키는데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꾸준히 따르다보면 여성분들도 자기 몸무게의 2배에 해당되는 데드리프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파워존'은 합정말고도, 선릉, 여의도, 중계, 대구 등지에 있는데.

특히 합정 파워존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월등이 높으며 관장인 최현진 선생님 또한 여성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분이 아시아 최초의 Ironmaiden인데 Ironmaiden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케틀벨'과 '바벨'은 동영상 말고! 체육관으로 가서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길 권해드립니다.

(-체육관 이름에 '파워존'이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스트롱퍼스트sfg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코치님들이 전국에 계시니 케틀벨을 배우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합정 파워존의 공식홈페이지는 못찾겠고...

대신 최관장님의 블로그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mc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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