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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채소나 과일도 소포장이 늘고 있습니다만

소포장도 짧은 시일내에 소비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죠.

 

파나 고추 같은 채소야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된다지만

부추나 상추 같은 잎채소나 버섯류와 과일 등은 얼릴 수가 없죠.

그래서 추천하는 오늘의 제품은 바로 Peakfresh(USA)입니다.

 

엄마가 이 비닐백에 당근을 넣어 보관해 보시더니

진짜 몇 달간 상하지 않고, 끝까지 다 소비할 수 있었다며

더 사달라고 하셔서 몇상자 사서 안겨드렸습니다.

가끔은 상추같은 걸 뜯어서 씻지 않고 이 비닐에 주시는데, 잘 무르는 상추도 오래두고 먹을 수 있었어요.

 

무슨 원리인가 했더니만

과채에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방부제를 뿌리는 건 아닙니다.

이걸 써본 어떤 분은 자신의 트위터에 버섯이 더욱 커졌더라는 후기도 남기셨던데, 저는 버섯은 보관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직구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쿠팡직구로는 구입할 수가 없고, 아이허브를 통해서만 판매하더라구요.

한 상자에 10개가 들어있는데, 1봉지당 2달 정도 재활용해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현재 4월 24일 날짜를 기준으로 할인해서 4248원이네요.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https://kr.iherb.com/pr/PEAKfresh-USA-Produce-Bags-Reusable-10-12-x-16-Bags-with-Twist-Ties/44160